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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세계일주' 임택, 이번엔 '동키호택'과 산티아고길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엉뚱한 아저씨 임택 여행가. 웃음을 달고 다니며 익살이 넘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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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기부챌린지' 여행작가 임택, 위스타트와 기부 약정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왼쪽)과 임택 작가. 사진 위스타트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김수길)는 여행작가 임택씨와 기부금 전달 약정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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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최근 프로야구 선수에 도전하는 여고생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 화제였죠. 야구소녀 수인이처럼 스포츠에, 탐사보도에, 우주에 도전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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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수유꽃 활짝 피었는데… 웃지 못하는 남도의 봄
━ 전남 구례·광양 섬진강변 꽃동네 르포 구례 산수유마을에 봄볕이 들었다. 지리산 만곡대는 상고대로 하얀데, 반곡마을 서시천변은 산수유꽃이 만발해 노랗다. 서시천 너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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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산 격리 일주일, 단단해진 방역망…유증상자 없이 평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방역당국이 경찰버스를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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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휴지도 식대에 포함…하노이엔 무료 서비스 없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7) 7시경 잠이 깨였다. 커튼이 내려져 있어 방이 컴컴하지만, 오토바이 다니는 소리가 들려 날이 밝은 것 같아 커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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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일본 구마노고도 순례길 걸으며 바쁜 삶 한 박자 쉬어 가요
━ ‘칠러’ 안성맞춤 여행 편안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칠링, 이 시간을 즐기는 사람을 ‘칠러’라고 부른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박자 쉬어 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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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일본 구마노고도 순례길 걸으며 바쁜 삶 한 박자 쉬어 가요
━ ‘칠러’ 안성맞춤 여행 편안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칠링, 이 시간을 즐기는 사람을 ‘칠러’라고 부른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박자 쉬어 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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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구글과 라인, 스펙보다 더 중요한 인재의 조건은
“후회 없을 정도로 잘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기, 일을 가능하도록 만들기, 타이밍을 위해 빨리 실행하기, 낯선 것에 익숙해지기.” 주정환 라인플러스 HR Head, 폴인 스토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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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상인의 항구, 중세풍 도시, 폭포·빙하, 피오르 협곡…북유럽 대자연의 풍광과 문화 담은 럭셔리 크루즈 여행
━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북유럽의 풍광과 문화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크루즈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기 코스인 러시아와 북유럽 7개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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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모리타니·말리···한국인 여성, 여행자제 지역 쭉 훑었다
━ 페이스북에 올라온 장씨 여정…말리 등 경보 지역 6개국 여행 미국 여성(왼쪽위)과 한국인 장모씨(왼쪽 위 두번째)가 지난 3월말 서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해 현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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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900일' 70개국 세계일주
오늘(10일)로 거의 900일째다. 제주도 귀촌인 곽국배(50)씨 가족은 3년 전 7월 26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을 거쳐 러시아, 몽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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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쿼츠] 세계에서 최고로 건강한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런닝머신을 하거나 무게를 들어올릴 필요가 없다. 사진 연합=로이터 건강해지고 싶다면 런닝머신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기계같은 건 필요없다.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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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 리포트 - "외국인 친구, 다양한 활동, 영어 실력 다 잡았죠"
세인트클레어에서 2주 동안 같은 반이었던 대구외고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가운데 초록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임성은 학생기자다. 안녕하세요,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 저는 소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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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고 대단한 건 아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봄날이 지나 잠시 주춤하던 통영이 다시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7월 장마를 넘어 8월 초 한산대첩 축제까지 끊임없이 몰려들 터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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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마 3대 맛집? 네이버 믿고 갔더니 온통 한국인
━ 최승표의 슬기로운 혼행생활 누구나 유럽 여행을 꿈꾼다. 문제는 대부분이 꿈에만 머문다는 사실이다.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신경쓸 게 많아서다. 이왕이면 폼나게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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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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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골목 투어에 별미까지…볼수록 욕심나는 '욕지도'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1) 사량도, 소매물도 등 이름만 들어도 낭만이 느껴지는 섬들과 달리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름을 가진 섬, 욕지도. 경남 통영에서 32km,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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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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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천연수영장·별모래 해변에서 나홀로 물놀이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는 사이판 말고도 근사한 섬 티니안과 로타가 있다. 두 섬은 관광 인프라는 열악하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을 품고 있다. 로타 북부의 천연수영장 ‘스위밍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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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로타 다녀온 뒤 사이판의 기억이 흐릿해졌다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는 15개 섬으로 이뤄졌다. 이중 사람 사는 섬은 사이판·티니안·로타 3개 뿐이다. 익히 알려진 사이판 말고 두 섬이 궁금했다. 하여 2017년 10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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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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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②덕업일치-영화 '아가씨'의 '간호사2' 배우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회는 '덕업일치', 취미를 일로 승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스압(스크롤 압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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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타고, 절벽 오르며…’ 목숨 걸고 등교하는 아이들
잠시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자. 매일 아침 정시에 눈을 뜬 당신. 졸린 눈을 비비고 간신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학교가 제법 멀었다면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것이다. 때론